포천시, 일터로씽씽 통근차량 발대식 가져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대중교통이 불편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출퇴근을 도와줄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은 포천시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기업체에게 통근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고, 현대글러브(주)를 비롯한 8개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9백만원씩 총 7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현대글러브(주) 이영인 대표 등 지원기업 대표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시승식을 갖고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출퇴근이 편리해져 구인난 등 기업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친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업친화적인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일터로 씽씽 통근차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업SOS지원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 031-538-2430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