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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휘성, 진아기획 언급 "소속사 옮긴 이유는…"

승인 2013-12-08 17:0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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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진아기획 언급'

가수 휘성이 '진아기획'으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진아기획으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에 대해 "당시 소속사 몇 번 바뀌면서 가수를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을 때 조언을 구하고자 태진아 선생님을 찾아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선배가수 태진아는 "휘성이 직접 찾아와서 살아온 얘기를 다 했다"라며 "복덩어리가 들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노력하는 가수다"라고 휘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진아기획 언급, 그랬구나", "보기 좋은 선후배 모습이네요", "휘성 히든싱어 정말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2'에서 휘성은 최종 4라운드에서 미션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모창 능력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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