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배구부, 꿈나무에 기본기 지도
경기도체육회가 10일 양주 남면초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대 배구부와 함께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운영했다.
올해 6번째로 실시한 이번 강습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1일 스포츠클럽 강습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활동 참여 동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습에서는 경기대 배구부 이상렬 감독을 비롯해 이대원, 김윤수 선수가 강사로 나서 배구 시범을 시작으로, 리시브, 토스 등 배구 기본기를 교육했다.
이상렬 경기대 감독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라며 “열심히 지도를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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