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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메인 이미지, 여신 포스 이연희 '눈길'… "진정한 퀸"

승인 2013-12-11 00: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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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메인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MBC 새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측은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퀸이 돼야하는 여자 오지영(이연희 분)과 그녀를 퀸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퀸 메이커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한 장만 봐도 출연자들의 역할과 캐릭터를 알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진지한 표정으로 붉은색 붓을 들고 이연희의 드레스를 칠하고 있고 이성민은 용접공이 되어 이연희의 구두를 열정적으로 매만지고 있다. 또한 연구원 가운을 입은 송선미는 이연희의 전체적인 모습을 체크하며 그녀가 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이연희, 퀸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듯 하네요", "사진 한 장만으로 많은 걸 알려주니 좋네", "드라마 굉장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스코리아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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