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포스터, 시크 도도 매력 발산… "신비스럽기까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별에서 온 그대' 측은 주연 배우들이 함께 한 포스터 1종과 전지현·김수현 커플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도시를 배경으로 별들이 떠 있는 하늘 아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 안재현이 각자 당당하면서도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음은 물론이고 신비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이에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는 '별그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그려나갈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스타 배우뿐만 아니라 스타 작가, 스타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 겨울 방송계의 핫이슈였던 드라마 '별그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전지현 포스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데요?", "뭔가 신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드라마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수현 전지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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