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한지민이 영화 '플랜맨'으로 호흡을 맞추는 정재영과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연애 스타일에 관한 리포터 에릭남의 질문에 "그때 그때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에릭남은 "고백은 먼저 하냐"고 물었고 한지민은 "고백은 먼저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영은 "그건 말이 안 된다. 한지민 외모에 고백을 먼저 하려면 그 남자는 제우스 정도 돼야한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민 연애 스타일, 정재영 말에 전적으로 동의", "그나저나 한지민 진짜 매력적이네요",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의 등장으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은 다음달 9일.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한지민 연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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