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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악성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 "강력한 조처하겠다"

승인 2013-12-17 11:0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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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악성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이다해의 소속사 스타엠코리아는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언급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자와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감내했지만 최근에는 심각성이 더해져 실명이 거론되는 등 피해가 날로 확산하고 있어 더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실추된 명예와 이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해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해 강경 대응, 악성 루머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왜 그런 루머는 퍼뜨리는 거지?", "강경 대응할 필요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다해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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