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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손담비 호칭, 서로 '내 남자' '내 여자'… "너무 다정한데?"

승인 2013-12-17 15: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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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다정한 호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 짱!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서로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희철이 손담비를 '내 여자'라고 지칭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손담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희철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남자'라고 지칭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분이 상당히 두터운 듯", "호칭이 너무 다정한데?", "손담비 김희철, 두 사람 잘 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희철 손담비 호칭, 손담비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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