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다수민원 조사특위
수원시의회 대형공사 관련 다수민원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태)는 지난 1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LH수원 호매실 4단지 및 8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난방 공급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전용두 의원(평·금호동)은 배관 내 이물질 또는 공기 등에 의한 일부 유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난방 열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며 주민 민원 접수 시 시공사 및 아파트관리소에서 즉시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백종헌 의원(영통1·2·태장동)은 “호매실지구 임대아파트 난방 문제로 더 이상의 주민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특별위원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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