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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개봉 4일 120만 관객… "송강호 티켓파워 입증!"

승인 2013-12-22 16:1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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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개봉 나흘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은 지난 21일까지 120만 8천370명을 동원했다.

이는 1천281만 명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119만 명) 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누적 매출액 점유율에서도 '변호인'은 42.5%를 기록해 '호빗:스마우그의 폐허'(13.9%)와 '어바웃 타임'(13.3%)을 압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송강호, 진짜 괜찮은 영화인 듯", "송강호의 힘! 연기가 너무 좋아", "이 페이스라면 기록 경신도 무난하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변호인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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