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지난 20일 광주시 초등학교에 배치된 아동안전 지킴이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들의 활동사항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에도 아동 안전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퇴직 경찰과 교사, 대한노인회 등으로 구성된 아동 지킴이는 노인전문인력을 활용해 학교 주변에 배치함으로서 각종 범죄에 노출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오문교 서장은 “한해 동안 아동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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