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배우 손호준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손호준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손편지에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너무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손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산타 분장도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보여주시길!",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손호준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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