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보라매안전체험관서 1:1멘토링 진행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소재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꿈자람 방과후 교실 소속 어린이들과 함께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링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아동시설 등을 선정한 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사는 일산소방서 직원과 어린이 등 총 20명이 참석,보라매체험관에서 지진, 태풍, 노래방·지하철 화재, 교통사고 등의 자연재해 및 재난상황에 대한 종합체험을 직접 경험해보고 사고대처법 등을 교육한 데 이어 소방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소방역사와 유물을 관람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방서에서 준비한 선물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서로 전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은석 서장은 “올해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들과 다양한 멘토 활동을 진행해 오면서 멘토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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