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전등 무료교체사업과 화장실 미끄럼방지 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칸라이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전등교체와 노후전선을 교체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 총 86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또한, 무기질 불연재 주차장 조성 및 친환경 미끄럼방지 공사 업체인 그린테크를 통해 노후된 화장실로 인하여 미끄럼방지시공이 필요한 가정을 매월 선정해 총 23세대에게 미끄럼방지타일을 교체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공헌 나눔행사를 지속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고 보탬을 주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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