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체크카드 훔쳐 사용한 50대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내연녀의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주점에서 내연녀 B씨(47)와 술을 마시던 중 체크카드를 훔쳐 700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카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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