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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서예지 라면, 입술 닿을 듯 말 듯… '로맨틱의 절정'

승인 2013-12-26 01:4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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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의 장기하와 서예지가 꿈 속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에서는 장율(장기하)이 거리에서 CD를 팔다 추위에 떨면서 잠시 잠이 들었다.

꿈 속에 등장한 여자친구 노수영(서예지 분)은 "라면을 끓여왔다"며 냄비라면과 캔커피를 건넸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라면을 나눠 먹다가 면발 한가닥을 물고 입이 닿을 듯 말 듯한 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 장율이 잠에서 깨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서예지 라면, 나도 저런 꿈 한번 꿔보고 싶다", "라면으로도 충분히 달달한 분위기 만들 수 있군요", "서예지 정말 매력적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기하 서예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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