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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하차소감, 이성재 "나에게 오아시스 같았다" 고마움 전해

승인 2013-12-29 14: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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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하차하는 이성재와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홀로 지쳐 있을 때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준 곳"이라며 "나에게 오아시스와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멤버 김광규는 "이 자리에서 잡으면 잡을 수 있다 생각해서 연락 안 했다"며 "가지 말라"라고 아쉬워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하차소감, 정말 아쉽네요", "이성재 정말 재미있었는데…", "예능에서 또 이성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성재 나혼자 하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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