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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부상 소식에… "빨리 나아줘요"

승인 2013-12-29 16:4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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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라며 앤더슨 실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라며 앤더슨 실바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앤더슨 실바 신소율, 완전 팬인가 봐", "UFC 많이 좋아하는 듯", "신소율의 응원도 받았으니 빨리 회복하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앤더슨 실바는 크리스 와이드먼의 무릎 쪽으로 레그 킥을 날리다 왼쪽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소율, UFC 168 앤더슨 실바/ 신소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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