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5시36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아파트 3층 J씨(31)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J씨와 부인 J씨(27ㆍ여), 아들(4), 친구 S씨(31)와 부인 K씨(27ㆍ여)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작은방에서 일어난 불이 거실 쪽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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