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가게 금고서 수천만원 빼돌린 3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종업원으로 일하며 상습적으로 가게 금고에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A씨(3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8일 인천 중구 B씨(42·여)의 피부관리실에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금고에서 현금 10만원을 몰래 빼돌리는 등 최근까지 모두 132차례에 걸쳐 현금 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