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옥골 사거리에서 옹암교차로 방면으로 달리던 코란도 차량이 반대 방향에서 마주 오던 1.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48)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코란도 차량 운전자 B씨(32)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확보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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