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신성록'
'별그대' 신성록이 증거인멸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5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 분)이 죽은 한유라(유인영 분)가 남긴 USB를 찾기 위해 천송이(전지현 분)의 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경은 생전 한유라가 자신과의 대화내용 등을 녹음해 사본을 남겨둔 사실을 알게됐고, 선상파티장의 CCTV를 뒤져 한유라의 클러치를 가져간 사람이 천송이 임을 알아냈다.
당시 천송이는 한유라가 화장실에 두고 간 클러치백을 챙겼었고, 이재경은 이 장면을 확인하고는 "천송이였어?"라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비가 쏟아지는 날 밤 천송이에게 전화를 건 이재경은 "커피한잔 하고 가도 될까? 꼭 할 얘기도 있고"라며 송이의 집으로 들어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도 없는데... 전지현 어떻게 될까", "신성록 오싹하다", "신성록 소시오패스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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