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에일리 눈물, 진심 담은 노래에 '울컥'…시청자도 따라 울었다

승인 2014-01-05 13: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에일리 눈물'

가수 에일리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후배가수들이 부르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빛낸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가수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에일리는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과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노래를 시작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떨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에일리는 최근 누드 사진 유출파문으로 힘겨운 나날들을 보냈지만 팬들의 응원 속에 꿋꿋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후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에일리는 스태프들에게 "망했어, 왜 갑자기 울컥했지"라며 스태프들의 위로에 끝내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에일리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힘내세요", "에일리 눈물, 보는 나도 울컥했다", "감정 이입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