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난파기념사업회 이사장 선임

난파기념사업회는 6일 신임 이사장에 오현규(67) 경기도음악협회 회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난파콰이어 합창단과 대한여성합창단과 수원콘서트콰이어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수원 시니어합창단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역 공연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난파기념사업회 회장과 제31~38회 난파음악제의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사업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난파기념사업회는 국내 서양음악의 선구자인 홍난파를 기념해 1968년부터 난파음악상과 난파전국음악콩쿨 주최하는 등 각종 문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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