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막걸리광고'
유럽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막걸리 광고가 실렸다.
배우 송일국과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WSJ 유럽판 1면에 막걸리 광고를 게재했다. 송일국, 서경덕은 지난해 5월에도 WSJ 아시아판 1면에 막걸리 광고를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광고는 'MAKGEOLLI?'라는 제목으로, '막걸리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쌀로 빚은 술입니다. 김치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또 건강하게 먹는 법입니다. 가까운 코리아타운에 가서 즐겨보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진 속에는 송일국이 한복을 입고 막걸리를 권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이번 광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후원했다.
WSJ 막걸리광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SJ 막걸리광고 경쟁력 있을 듯", "송일국 재능기부 좋네요", "서경덕 교수, 이번에는 막걸리 광고?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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