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다.
7일 영화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현지 시각으로 7일 북미 지역에 개봉된다"며 "영화 '신세계'의 북미 배급을 담당했던 배급사 웰고를 통해 LA를 포함 15개 도시 30여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프로 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현재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북미 개봉, 워낙 좋은 영화니 북미에서도 대박날 듯", "송강호의 연기가 너무 좋아", "1천만 관객은 무난하게 돌파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변호인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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