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둘희 소감, 주먹이 운다·송가연 등 '격투기의 날'…"회식입니다"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 운다, 채보미'

프로파이터 이둘희 선수가 '격투기' 선수와 관련 프로그램 등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자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둘희 선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회식입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것.

사진 속에는 '이둘희'가 실시간 검색어 1위, 이둘희와 함께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한 송가연이 2위, '주먹이 운다'가 3위를 차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둘희는 또 다른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격투기가 장악한 날"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는 '송가연', '주먹이 운다', 이둘희가 각각 실시간 검색어 1위, 3위, 4위에 올라 있다.

이둘희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둘희, 격투기 관련 검색어들이 오늘 다 장악했네", "송가연, 주먹이 운다, 이둘희 내가 봐도 신기한 광경", "오늘 정말 회식해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은 지난 7일 방송 후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약 중인 송가연 선수, 이둘희 선수 등이 화제로 떠오르며 주목 받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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