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배달골 테마파크, 오감만족 체험활동 눈길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타며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양 배달골 테마파크가 그곳. 단순히 노는데 그치지 않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고양시 덕양구 배달골길에 위치한 배달골 테마파크는 눈썰매와 스케이팅 놀이뿐만 아니라 고양민속박물관과 생태 연꽃밭과 잉어마을, 동물원과 동물체험관, 식물원 등 자연생태계와 옛 서민들의 삶과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 함께 있다.
또 배달골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 잊지못할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 절호의 타이밍이 될 곳으로 보인다.
특히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배달골 테마파크의 아름다움은 밤에 더욱 빛난다. 건물과나무마다 형형색색의 빛깔로 꾸며진 몽환적인 빛은 마치 환상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자태를 보여주는 사랑의 빛축제는 가족과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감동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눈썰매와 스케이팅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눈썰매와 스케이트(장비대여 무료)비용은 소인과 대인 모두 할인해 1만2천원이다.
김영수 대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추위도 이기고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테마파크로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도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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