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영하 13도 손발 꽁꽁 맹추위 기승

9일 중국 중부지방에 형성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기도 전역이 매우 추워질 전망이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8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해 9일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부천 영하 8도, 수원ㆍ화성 영하 9도, 용인ㆍ성남 영하 10도, 파주ㆍ양주 영하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하 4도에 머물면서 온종일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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