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0여대 털려…

수원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10여대가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2시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주차된 차량들의 유리창을 깨트리고 내부에 있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인 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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