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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이영자, 부모님 위해 요리 실력 발휘… "국물까지 뚝딱"

승인 2014-01-09 01:4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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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영자의 요리 실력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가 부모님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안면도에서 공수한 굴를 이용해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이에 이영자의 아버지는 "떡이 덜 불었다"며 살짝 타박하는 듯 했지만 이내 떡국을 국물까지 모두 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아버지 맛없으면 다음부터는 나가서 사서 드세요"라며 개그 본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요리 실력, 진짜 맛있어 보인다", "요리를 잘하나 봐요", "나도 굴로 한번 끓여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영자 요리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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