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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9주년 기념 항공권 파격 특가… "너무 싼데?"

승인 2014-01-09 16:1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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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국내선 및 국제선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제주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창립 9주년을 기념해 국내선 특가와 4월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적용되는 상품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중국 칭다오, 홍콩, 방콕, 마닐라, 필리핀 세부, 괌 등 총 12개 노선을 16만5천원부터 35만6천원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동안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을 유류할증료 1만2100원과 공항세 4000원을 포함한 편도 운임 총액 2만5100원에 내놓는 국내선 특가행사도 진행된다.

출발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설 연휴 일부 기간 제외)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한정 제공되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이 이벤트를 통해 예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몰려 현재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제주항공 파격특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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