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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14년 최우수경영 항공사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승인 2014-01-14 16:2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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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014년 최우수경영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에어아시아 측은 올해 글로벌 경제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앞서 지난해에도 최우수 경영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에어아시아가 우수한 경영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정은 유로머니가 주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투자은행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93명이 214개의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임원진의 접근성, 회계의 투명성, 회사관리 방식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에어아시아 2014년 최우수경영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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