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측은 마지막 여행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년 여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에 간 가족들의 아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들은 아이들과 따뜻한 추억을 남기고자 캠프파이어 자리를 마련했다. 장작을 쌓고 불을 붙이는 점화식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면서 아빠들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들떠했다.
아빠들이 캠프파이어를 준비할 동안 아이들은 아빠를 위한 상장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을 상장에 적어 아빠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성동일은 "울컥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훌쩍 커버린 아이들 대견해 했다.
또 송종국은 윤후, 이준수, 성준, 김민국 중 사위 삼고 싶은 1등 신랑감을 뽑았으며, 지아 역시 이상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 간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보니 왠지 아쉽네", "아빠 어디가 시즌2도 꼭 챙겨볼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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