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승기 "운전할 때 성향 달라 힘들었다"

짐꾼 이승기가 '꽃누나' 김자옥과 이미연의 운전 성향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미방송분을 포함한 에필로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누나들을 모시고 운전을 할 때, 어떤 점이 가장 신경쓰였냐"는 질문에 "네 분의 캐릭터가 다 달라서 곤란할 때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기는 "이미연 누나는 의외로 운전 빨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그런데 트럭 한 번 추월했다가 김자옥 선생님께 완전 욕먹었다"라고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은 좀 의외!", "안전운전이 제일이죠", "난감하긴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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