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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남편 자랑 "마누라가 최고란다…손에 물 한 방울 안묻혀"

승인 2014-01-19 13: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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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남편 자랑'

배우 오승은이 방송에서 남편을 자랑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도전100곡' 왕중왕전 특집에는 오승은이 출연해 남편의 자상한 성격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번에 출연해 남편이 후덕하다는 얘기만 했다. 오늘 자랑 한 번 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오승은은 "항상 우리 마누라가 최고라며 기를 북돋워 준다. 집에서 같이 있어도 늘 대접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며 살고 있다. 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그건 최고의 장점이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은 남편 자랑, 완전 부럽네", "장윤정 진짜 놀란 듯", "오승은 남편 자랑할 만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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