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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장현성·임예진과 함께 YG 전속계약…유인나·싸이와 '한솥밥'

승인 2014-01-20 13: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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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YG 전속계약'

배우 차승원이 유인나, 그룹 빅뱅, 걸그룹 2NE1 등이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을 포함해 임예진, 장현성 등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와 스태프가 YG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영화 '포화속으로(2010)', '눈에는 눈 이에는 이(2008)', '박수칠 때 떠나라(2005)'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최고의 사랑(2011)'으로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승원은 올해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승원 YG 전속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YG에 어마어마한 연기자들 많이 갔네", "차승원 YG 전속 계약,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유인나, 장현성, 임예진, 차승원이 소속 배우라니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 소속배우로는 정혜영과 구혜선, 유인나 등이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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