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28~29일 이틀간 수원 인계동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금요장터에서는 과일·축산물·인삼 등 농축산물 선물코너 및 제수용품 코너 등을 운영하고 전 코너에서 20% 할인판매 한다.
또한 장터 방문 고객을 위해 경기미로 만든 떡국떡을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증정하고 구매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최대 5만원)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농협은 경기관내 23개 사무소에서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축수산물에 대해 할인판매할 계획으로, 물가안정 및 경기 농축산물 소비촉진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조재록 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우수한 경기도의 농축산물로 설을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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