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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SBS '인기가요' MC 하차…후임은 이유비

승인 2014-01-24 12: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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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하차'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인기가요' MC를 하차한다.

23일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가요' 진행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하차 심경을 밝혔다.

민아는 "당분간 걸스데이의 신곡 활동에 집중해야 하고 일본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며 "연기 계획도 세우고 있어 바쁘게 지낼 것 같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 MC는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며 "그 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는 지난해 8월 '인기가요' MC로 합류해 연기자 이현우,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함께 진행을 맡아왔다.

민아와 함께 이현우도 하차하며 후임으로는 연기자 이유비가 낙점돼 오는 2월 2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광희의 하차 여부 및 또 다른 진행자는 미정이다.

걸스데이 민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하차, 인기가요에서 당분간 못 본다니 아쉽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걸스데이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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