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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6호, 치마 올라간 여자 5호 본 후 하는 말이…

승인 2014-02-06 16:5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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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6호, 여자 5호'

'짝' 남자 6호가 여자 5호에게 "섹시하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짝' 골드미스 특집에서는 67기 멤버들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6호는 여자5호에게 "넘어져 치마가 들렸을 때 섹시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여자 5호는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게임을 하던 중 미니스커트가 올라가고 말았다. 이 모습에 남자 6호가 호감을 표시한 것.

짝 남자 6호는 "공놀이 할 때 안쓰러웠다. 하지만 되게 섹시한데"라며 "난 시각적인 거에 민감한가봐"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여자 5호는 "너무 웃기다. 그럴 수가 있나"라며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유쾌하다. 그런 접근도 나쁘진 않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 5호 쿨하네", "짝 남자 6호 여자 5호, 솔직한 표현 그대로 하네요", "짝 남자 6호처럼 나도 시각적인 거에 약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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