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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두희, 서울대 박사과정 자퇴 이유 언급… "내 생각과 달랐다"

승인 2014-02-06 20: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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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서울대 박사과정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함께 출연한 홍진호, 이두희, 이상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석사과정을 끝내고 박사과정에서 자퇴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공부를 더 하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한 거와 다르더라"며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낭비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자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이두희 자퇴,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대단한 거 같다", "과감한 결단이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택시 이두희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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