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높이가 무려 38m?… "떨어지면 어떡해"

높은 다리 위 수로에서 떠다니는 유람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라는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치 하늘을 떠다니는 듯 높은 다리에 있는 수로를 다니는 유람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폰트치실트 다리는 영국 웨일스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지난 1805년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토마스 텔포드가 세운 작품이다.

특히 이 다리는 높이는 38m나 되지만 너비는 3.4m에 불과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안 무섭나?", "떨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나는 절대 못 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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