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18일 만에 관객 500만 돌파… "이대로 1천만 넘나?"

영화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는 누적 관객수 501만1천18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8일 만에 이룬 성과로 향후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스무 살 꽃 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가 처음 맞이하는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로 배우 나문희와 심은경이 2인 1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 그녀 500만, 이대로라면 1천만도 어렵지 않겠는데?", "굉장히 빠르네요", "영화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상한 그녀 500만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