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민용재, 알고보니… 게임 '포트리스' 개발자

KBS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 민용재 씨가 게임 '포트리스'를 개발한 당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다니던 때 '포트리스'를 제작해 크게 성공시켰다.

이후 그는 지난 2004년부터 7년간 넥슨에서 사업총괄이사로 근무하며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을 히트시키며 게임 산업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자신이 세운 YJM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게임계에선 유명 인사군요", "그 유명한 포트리스를 만든 사람이었다니!",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 많이 선보여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민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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