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맨손 450m 암벽 등반, 안전장비 하나 없이…등골이 '오싹'

승인 2014-02-10 19: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맨손 450m 암벽 등반'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450m의 암벽을 등반하는 등반가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출신의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라는 등반가다.

하놀드는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11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오르는 '프리 솔로 클라이밍'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과시해 왔다.

하놀드는 지난 달 멕시코에 위치한 457m 높이의 암벽을 맨손으로 올랐다. 그리고 그 과정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조만간 멕시코 암벽 등반의 전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맨손 450m 암벽 등반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상 나도 잠깐 봤는데 정말 아찔해", "맨손 450m 암벽 등반, 대단하네요", "위험해 보이는데 안전 장비는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