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결혼, 3살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와 화촉…축하 '봇물'

'오지호 4월 결혼'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에 따르면 오지호는 교제 사실을 인정한 3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겟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세련된 외모와 패션 감각의 소유자로 오지호와 잘 어울린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오지호 4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4월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따뜻한 봄날에 장가가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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