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근황'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유연석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전 아프리카에서 생애 가장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있어요. 에티오피아의 작은 학교에서 만난 츠께. 총리가 되고픈 너무나 이쁘고 큰 꿈을 가진 아이. 꽃한송이에 해맑게 웃어보인다. 만나서 반가워 츠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아프리카 소녀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그가 준비한 듯한 꽃과 초콜릿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연석은 지난 11일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났다.
유연석 근황을 접한 누리꾼드릉ㄴ "유연석 근황 이러니 반할 수밖에", "얼굴도 훈훈한데 마음씨까지 멋져", "정말 멋지다", "의미있는 밸런타인데이 보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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