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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하루 뮤지션 변신…신곡 '고기를 잡으러?'

승인 2014-02-16 16:0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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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가수 타블로 딸 하루가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에픽하이 앨범 준비를 위해 하루와 함께 녹음실을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루는 음악 작업을 하는 타블로의 진지한 모습에 자신도 해 보겠다며 녹음 부스에 들어가 헤드폰을 썼고, 진지한 자세로 동요 '고기를 잡으러'를 열창했다.

특히 그간 방송을 통해 춤과 노래에 대한 재능을 보인 하루는 전문적인 장비 앞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첫 녹음에 성공했으며, 노래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들어보겠다"며 귀여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 방송은 16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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