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훈련’ 실시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17일 오전 해빙기를 맞아 초월읍 쌍동리 곤지암천 일대에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월이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커짐에 따라 하천 등에서 얼음이 깨지며 발생하는 수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실시 됐다.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익수사고 발생 대상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하천 간이 인명구조장비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예상 대상에 대한 현장적응으로 진행 됐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방심에서부터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면서 “이 시기에는 주변을 다시한번 더 둘러보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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