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 차량 무단으로 훔친 코치 입건

남동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배드민턴 동호인의 차량을 무단으로 운전한 혐의(절도)로 A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코치로 근무하며 지난 18일 B씨(34)의 체어맨 차량 열쇠를 훔쳐 몰래 끌고 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동호회 운동을 하며 알게 된 B씨에게 차량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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